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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2009

조금 전 200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Physics 2009, Nobelprize.org 영국/홍콩의 Charles K. Kao (광통신, fiber optics)에 1/2, 그리고 밸랩의 WIliam S. Boyle과 Georgi S. Smith (CCD sensor)에 각각 1/4씩 영예가 돌아갔다. 사실...

어떤 물리학

이런 경우를 상상해보자. (절대 현재 진행중인 특정 사실 혹은 역사적 사건과 연결지어 생각하지는 마시길) 그 혹은 그녀가 내 놓은 이론이 있는데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하자. 단지 몇가지 문제점이다. 관측과 어긋나고, 수학적으로 어설프고,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경험상 과학자들은 이 특정 이론이 '새로운 최첨단, 미개척, 조금...

Top quark 질량 측정치 업데이트

현재 탑쿼크(Top quark)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연구소는 페르미랩이다. 물론 탑쿼크를 발견한 곳도 페르미 연구소. '가장 무거운 표준모형 입자'인 탑쿼크 발견에 언젠가 노벨상이 돌아가리라 생각하는데 과연 언제가 될지 궁금하다. 우주가 아주 뜨거웠을 빅뱅 초기에는 탑쿼크도 다른 입자들과 마찬가지로 생성,소멸하며 열평형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

NIMS-APCTP 워크숍 후기

양박사님으로부터 워크숍 준비에 얽힌 이야기들을 좀 들었는데 아주 고생을 하셨을 것 같다. APCTP에서 나온 예산으로는 국제 학회를 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다행히 NIMS의 새 소장님이 아주 액티브한 분으셔서 위치를 대전에서 하고, 초록집을 만드는 등의 조건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고. 사실 초록집을 받는 것이 아주 드문일은 아니지만 참석자...

NIMS-APCTP joint international workshop : 대전 9/24-26

참석을 위해 내일 한국으로 날아갑니다. 학회 홈페이지: www.nims.re.kr/workshop/QGC2009/ 발표 스케쥴은 아래. 제 톡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Horava-Lifshitz 이론,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수정 중력이론, 고차원 블랙홀, 인플레이션과 끈이론의 몇가지 토픽등 짧은 ...

라그랑지 포인트 L2

플랑크 위성에서 "최초의 빛"을 보내왔다는 소식을 며칠 전 전했다. 그런데 여기 재미난 물리가 하나 더 있다. 플랑크 위성을 비롯한 ESA의 스페이스 프로젝트들 (Herschel, Planck, Eddington, Gaia,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and Darwin...)이 2번 라그랑지 포인트 (Lagrangian P...

플랑크: 최초의 빛

유럽최초의 우주배경복사 검출 미션 ESA "플랑크(Planck)"가 첫 결과를 보내왔다. 아직은 검출장치 자체에 대한 이해를 위한 데이터 테이킹 단계이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다'는 기쁜 소식이다. (Credits: ESA, LFI & HFI Consortia. Background optical image: Axel Mellinger), 누르면...

(관련글 첨가) 어떤 행렬: 새 논문 이야기

이 논문의 핵심은 아래 행렬에 있다. 이 행렬의 행렬식은 암산으로도 구할 수 있다 (up to an unphysical phase). **관련글 읽기** 지난번에 썼던 관련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떤 의미로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이 글들의 연장선이고 내 나름의 답을 찾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Focus week on QCD/BSM: Nov.10-13, 2009

이제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 IPMU "포커스위크" 프로그램 공고가 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LHC 물리학에서 중요한 QCD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가속기 물리학과 양자색깔역학 전문가들에게 둘도 없는 챤스가 아닐까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고문 참조. Title: Focus Week on QCD in connection with ...

비오는 토요일 아침

주말이다. 쉬려고 마음 먹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잠시 신쥬쿠에 나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천상 집에 붙어있게 생겼다. 스카이프로 미국에 있는 동료와 아침부터 어느 미분 방정식 문제를 붙들고 한참을 다투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빵 한조각을 입에 물고 과테말라산이라는 '오늘의 커피'를 들고 돌아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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