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물리학자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교토 2,3,4(7)2009.02.19
- 물리학자들의 발렌타인 데이(12)2009.02.14
- Blackfold의 물리학(3)2009.02.05
- 계절이 바뀌는 날: 節分(20)2009.02.03
- 마르코 발데스: 자동차 오타쿠 물리학자(6)2009.01.31
- 왁자지껄 연구소(6)2009.01.30
- R. 엠파란(7)2009.01.26
- Gell-mann on Emergence(3)2009.01.24
- KEK 여행 준비(6)2009.01.24
- 이종필 박사님(6)2009.01.24
1. 체감하기에 한국의 이론물리학계의 전체 사이즈는 일본의 1/5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정확한 통계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로 비교해본적은 없지만 학회를 다니면서 느끼는 규모의 차이는 상당하다.
이번 교토 학회는 규모면에서 그리 큰 학회는 아니었다. 동경이 아니라 교토에서 진행되는 비교적 작은 학회였기 때문에 주로 오사카, 교토, 큐...
- 살아가는 이야기
- 2009/02/14 10:23
(*발렌타인 데이 선물 사세요. 단돈 3만원~~*)
다 아는 이야기지만 .. 아는 이야기를 다시 듣는 기쁨은 아주 테크니컬한 내용이 소개되는 세미나에 참석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깊이 느끼는 희열.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점 주인이 희대의 아이디어를 냈다. 바로 서양에서 새가 교미를 시작하는 날(혹은 어느 주교-아마도 발렌타인 주...
- 물리 이야기
- 2009/02/05 22:35
어제 로베르토 엠파란이 예정대로 IPMU를 방문해서 세미나를 했다. "Blackfold"라고 이름 붙인 고차원 블랙홀 연구 방법론에 대한 내용은 지난번 KEK에서 했던 것과 동일했는데 역시 두번 듣게 되니 좀 더 미묘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은 바로셀로나 대학교 중력 그룹 홈페이지에서: [here] *)
그의 세미나에는...
- 살아가는 이야기
- 2009/02/03 21:14
우리 연구소는 오후 3시마다 `티타임'을 갖는데, 오늘은 특별히 스시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오라는 메일이 돌았다. 바로 세츠분 (節分, Setsubun)날이라 특별한 음식이 마련 된 것이다.
세츠분은 일본의 명절로 `마귀는 물러나고, 복은 들어오라("鬼は外! 福は内!")'로 외치면서 콩을 던지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재미나게도 정말로 콩도 준비...
- 물리 이야기
- 2009/01/31 22:01
이탈리아 SISSA에서 천체물리학으로 학위를 한 이 친구는 내 일본어 수업 동료이기도 하다. 얼마전 Subaru Impreza WRX STi Type RA555 V-limited 를 구입하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같은 모델을 사라며 딜러에게 소개까지 해준다고 나선다.
참고로 스바루의 임프레자는 이니셜D에서도 출연했던 랠리모델. 시속100k...
12월말에 다들 세계 각처로 떠났다가 이제 거의 다들 돌아온 모양이다. 수잔나가 오늘 점심 때 돌아다니며 점심먹으러 가자고 한 덕분인지 오랜만에 테이블 첨부터 끝까지 모두 IPMU의 연구원들로 채워졌다.
2월, 3월엔 교토에서 학회가 있다. 미호코는 자신의 남은 연구비로 학회 참석 비용을 대줄테니 '제발 다녀오라'고 요청했고, 나를 비롯 3...
조금전 다이스케가 제 아파트를 방문했다가 돌아갔습니다. 츠쿠바에서 차를 태워주어 편하게 왔는데 20년된 그의 니산 스카이라인은 외관은 낡았지만 아주 잘 달려주더군요. 20만엔 들여서 5-6년전 구입했다면서 일제차는 10년 지나도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말라며 싼차를 사라고 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오늘 제일 큰 사건은 역시 Roberto E...
- 물리 이야기
- 2009/01/24 21:47
"You don't need something more to explain something more.-M. Gell-Mann"
끝 무렵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겔-만: "제 책 [쿼크와 재규어]를 읽다가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 좀 더 필요한게 있지 않을까요?"
(혼자말 처럼) 아마 무슨 초자연적인 ...
IPMU의 위치를 모르는 분께 "동경에서 KEK쪽으로 가는 중간쯤에 있다"고 늘 말씀드렸는데 정작 일본에 와서 KEK를 방문할 기회를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R. Emparan's day"에서 작은 세미나도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지난번 포스팅에서 몇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있다.
1. 다이스케가 월요일에 KEK로 오겠다...
제 학교 선배이자 저와 같은 입자물리학을 연구하고 계신 고등과학원 이종필 박사님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작년 대만 "치토우"에서 열렸던 입자물리학 여름학교 때 뵌 모습*)
학부 시절엔 학생회장으로 활동을 하셨을 만큼 사회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과학의 대중화와 한국 과학의 미래에 대해서도 상당한 식견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