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일본중력학회는 135년 전통의 일본 명문사립대학인 릿쿄대학에서 개최된다. 입자물리학자인 내가 일본 중력학회에서 발표하는 것이 벌써 이번이 세번째로, 전통의 '교토대 중력패밀리'의 막내이자 학습원대학의 교수인 친구 다이스케와의 공동연구가 인연이 되었다.
릿쿄대학은 와세다, 게이오 대학과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일본에서 공부하셨던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가끔 말씀하셨던 어릴적 기억이 난다. 아무튼 조만간 릿쿄대학을 방문하게 된 것이 기쁘다.
우선 위키피디아 한국어 기사가 꽤 충실하다.
릿쿄 대학, wikipedia
릿쿄대학은 1874년에 설립되었고, 일본 성공회에서 세운 그리스도교 학교라고 한다. 그래도 신학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니라 입학사정에 신앙의 유무를 묻지 않는다고 한다.
윤동주 시인이 릿쿄대학 출신이라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릿쿄대학 캠퍼스가 동경시내 번화가에 있다는 것. 마치 한국의 연세대가 신촌에 있 듯, 릿쿄대학은 이케부쿠로 역에서 도보로 불과 7분거리라고 한다. 이케부쿠로에서 라멘을 먹으러 다이스케와 여러번 만났고 학습원 대학도 멀지않다.
대학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니 고풍스러운 모습이 멋스럽다.
아래는 학회가 열리는 타치카와홀로 가는 길을 표시한 캠퍼스 지도.

이케부쿠로 서쪽출구로 나와서 학교정문으로 간 후에 위 지도를 따르면 된다. 빅카메라->마루이->파출소(왼쪽)->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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