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의 쉬운 답



연구라는 걸 업으로 하다 보니 재미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정말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쉽게 풀어버리는 것.
그리고..
정말로 쉬운 문제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가면 갈수록 태산을 만나는 것.

물론 어려운 문제라는 걸 알고 도전했고, 실제로 어려웠고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풀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기분 좋은 경험이다. 그런 경험을 더 하고 싶다. 앞으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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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lair 2009/09/11 13:09 #

    아 공감해요-
    저희는 요즘 처음엔 변두리의 작은 구멍이었는데 파고 파도 끝이 안나오는 문제를 만났어요.
    이쯤되니 다들 '이대로 대충 살살 덮고 다른 거 진행할까' 하는 기분인 것 같아요 -_-
  • ExtraD 2009/09/11 19:44 #

    '이대로 대충 살살 덮고 다른 거 진행할까'..

    너무 재밌는 표현인데요. ^^
  • 서현맘 2009/09/11 15:04 #

    ㅎㅎㅎ 공감 1000000%입니다.
    지금은 출산 육아 문제로 공부를 쉬고 있는데요
    복학 뒤 적응 잘 할수 있을지...의문입니다.
    박사학위를 향해가고 있는 지금 여정이 약간 힘들어 지려고 하는데
    그래도 학위를 따면
    '어려운 문제라는 걸 알고 도전했고, 실제로 어려웠고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풀 수 있었던 경험'
    이라는걸 저도 느낄수 있겠지요?

    간만에 글남기고 갑니다 ^^
  • ExtraD 2009/09/11 19:45 #

    학위를 따는 것이 연구로 가는 시작점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 2009/09/11 17: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xtraD 2009/09/11 19:46 #

    그래도 어려운 문제를 하나 해결하셨군요.
    이런 경험들이 큰 용기가 되죠.
  • 2009/09/12 01: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xtraD 2009/09/12 07:27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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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eqnarray} \hbar c =197.3 \text{MeV fm}\\ (\hbar c)^2=0.389 \rm{GeV}^2 \rm{mb}\\ 1.0{\rm pb}=\frac{2.568}{\rm TeV^2}\\ =10^{-40} {\rm m}^2 \end{eqn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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