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동경대 홍고 캠퍼스



처음 동경대를 방문했던 때가 2003년이다.

블랙홀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관심을 받아 동경대 RESCEU 미팅에 초대된 것이 인연의 처음이었는데 이제 동경대에서 연구하게 된 것이 어찌보면 참 재밌다.

동경대 홍고 캠퍼스는 고즈넉한 기운이 많이 느껴진다. 오래된 학교이기도 하고 노벨상을 다수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이라는 아우라도 겹쳐진다.

2003년과 달라진 점 중에 눈에 띄는 건 스타벅스가 캠퍼스에 들어온 것. 세상에서 제일 비싼 스타벅스는 한국 스타벅스라던데 일본 스타벅스도 싸진 않다. 그래도 그나마 제대로된 커피를 마시려니 어쩔 수 없이 찾게된다. (물론 '제대로된'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비가 조금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캠퍼스를 거니니 옛날 생각도 조금 났다. 그래도 추억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장소라는 것이 내겐 더 중요하다.

덧글

  • 루이 2009/07/14 08:42 #

    제 포토로그에 보면 작년 12월에 홍고 캠퍼스에 가서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 나무도 찍었던 것 같아요. http://branes.egloos.com/photo/album/64904/1655279 그때 생각이 나네요.
  • ExtraD 2009/07/14 08:48 #

    진짜네요. 겨울이라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정말 그 나무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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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

\begin{eqnarray} \hbar c =197.3 \text{MeV fm}\\ (\hbar c)^2=0.389 \rm{GeV}^2 \rm{mb}\\ 1.0{\rm pb}=\frac{2.568\times 10^{-3}}{\rm TeV^2}\\ =10^{-40} {\rm m}^2 \end{eqn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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