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큐즈에서 이타카로 들어오는 길은 처음 운전해 보는 GM 인팔라의 낯설음 빼고는 여전히 눈에 익어 있었다. 그리고 13번 도로를 타고 이타카와 들어와서 처음 한 일은 웨그만스를 들러 샐러드를 먹은 것이다. 그게 젤 그리웠나보다.
코넬에서 잡아준 숙소는 피라미드 몰에서 가까운 클라이온 호텔이라는 곳이다. 이타카를 아는 사람들에겐 '중국장' 이타카-토푸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말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편리한 위치고 인도어 풀장도 있다.
지난 일주일간 보스턴의 노스이스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면서 목욕을 제대로 못해서 오는 길에 월마트를 들러 용품을 몇개 샀는데 이거 아무래도 쇼핑카트에 놓고 온 모양이다.
일단 이타카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 SUSY학회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덧글
쿨짹 2009/06/12 07:07 # 답글
Ithaca is gorges.. haha.. that's so true..참 가고 싶어요.. 언젠간 기회가 되겠죠.. :)
ExtraD 2009/06/12 07:37 #
휘리릭 다녀오실 수도 있잖아요.적당한 기회를 어서 만나시길~
하얀말 2009/06/12 07:10 # 삭제 답글
이타카.... 오디세우스의 고향....그 이름 딴 게 맞겠죠?
ExtraD 2009/06/12 07:38 #
그럴 것 같습니다. 주위엔 인디언 이름을 가진 지명들도 많아요.
우기 2009/06/12 11:14 # 답글
코넬에서 학위하셨나보네요.애틀란타 학회에서 임팔라를 렌트해서 처음 몰아봤는데 묵직한 페달의 느낌이 일본차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보람있고 즐거운 학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