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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율표에 늘어선 원소들을 죽 늘어놓아 보면 보통 원자번호 100번 근처까지 확장된다. 이제까지 무거운 이온을 이용한 합성법으로 원자번호 117번을 빼고 118번까지 만들어졌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99번 Es, 아인슈타이늄 (Einsteinium). 100번 이상의 원소들은 흔히 반감기가 매우 짧은 '불안정한' 핵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계에 드물게만 존재한다. 왜 무거운 핵은 '일반적으로' 불안정하며 나아가 방사성을 띄게 되는가는 핵물리학의 중요한 연구주제로 QCD 레벨의 설명은 여전히 부재한 상태로 경험적인 핵물리학 모형을 연구하는 수준을 넘어서기 힘들다고 알려져있다. 간단히 말해서 '무거운 핵'은 핵입자의 속박 상태로 볼 수 있을텐데 이는 섭동론적 이해 영역 밖의 문제로 정량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이론적 발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핵물리학자들이 원자 번호(atomic number= number of protons in the nucleus) 122번, 원자량(atomic mass) 292에 해당하는 원소의 증거를 발견했는데, 그 것의 반감기는 대략 10^8 yr 정도로 매우 안정하다고 한다. Evidence for a long-lived superheavy nucleus with atomic mass number A=292 and atomic number Z=~122 in natural Th; arXiv 0804.3869 일단 현재 까지 알려진 가장 무거운 원소라는 것이 첫번째 흥미로운 점이겠고, 그 반감기가 저토록 길다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다. 더구나 그 량이 자연상태 토륨량의 (1-10)X10^(-12) 정도라고 하니 드물지만 상당량이 있다는 말이 된다. 참고로 알려진 가장 무거운 기본 입자인 top 쿼크는 양성자보다 대략 170배 무거우며 미국 페르미 연구소의 Tevatron 가속기에서 1995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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