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송희영 논설실장이라는 분이 그의 이름을 건 칼럼을 통해 "이공계 살리기 언제까지 매달려야 하나"며 "이공계 대학 교수들, 이공계 출신 경영인들, 그리고 기술계 관료들이 정성 들여 펼쳐온 이공계 살리기 캠페인은 몇 년 안에 쑥스러운 착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나선 것이다.
[송희영 칼럼] 이공계 살리기 언제까지 매달려야 하나
그에 따르면 "한국 경제가 이공계 산업에만 붙잡혀 있을 만큼 한가하지는 않다"고 '경제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세계 경제의 통합 과정에서 각 나라의 역할이 바뀌었기 때문" 이라고 한다. 경제인들이 인도, 중국을 다녀와서 '이제는 안되겠구나'고 말한다고도 전한다. 한마디로 싼 인력을 바탕으로한 제조업에 대해 한국은 중국, 인도등에 밀릴 수 밖에 없으니 이공계 살리기는 이제 포기해야할 때라는 말씀.
일단 그의 이공계에 대한 인식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이공계 졸업자 = 싼 인력의 제조업 근무자 ?????
이공계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송희영씨가 이공계에서 어떤 식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가치를 창출 하고 있는지를 도저히 이해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마도 대단히 자의적인-그리고 대단히 우려할 만한- 해석을 하고 있으리라는 짐작이 들 뿐이다.
아마도 지금도 자신이 누리고 있을 온갖 이공계의 산물을 단지 '돈으로 산' 것으로만 인식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흔히 그러하듯 과학자를 뽑아서 핵물리학 연구와 유전 공학 연구를 '돈을 주어' 시키면 몇 턴이 지난 후 그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그러한 시각으로 이공계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그의 칼럼을 읽으며, 자신과 같은 '경제 전문가'가 '공돌이'에게 돈을 줄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제조업과 기술개발을 포기하자는 말은 아니'란다.
'금융과 경영컨설팅에 수학, 물리학, 공학교육을 받은 인재'가 더 필요하단다. 그리고 '천재성을 갖춘 소수의 과학자'와 '바이오 분야 같은 새로운 분야'에 지원하는데는 찬성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공돌이 교육'은 이제 시대에 뒤쳐졌고 돈이 안되니 그만두고, '경제 전문가'가 보아도 괜찮아 보이는 그러한 분야에는 돈을 좀 주라고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모양이다.
불쾌하다.
그가 정말로 이공계의 비전을 걱정하고 있었다면 오히려 현재의 이공계 교육이 '고만고만한 졸업생'만을 양산 할 뿐이므로 이공계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어야 한다. '정부가 대학과 산하 연구소에 연구비를 나눠 먹기 식으로' 과학 예산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어야한다.
그가 "특히 이공계 살리기가 무슨 숭고한 애국운동이자 선진국으로 가는 경제 살리기 전략인 것처럼 몰고 가서는 곤란하다"는 결론을 그의 노트북 컴퓨터에 작성해서 광랜 무선통신으로 디지털 송고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도 많은 이공계인들이 부적절한 처우를 받으며, 또 예비 산업 스파이 의심을 받으며 밤을 새워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내가 보기엔 정의롭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덧글
우기 2007/07/16 05:00 # 답글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지난번 이공계 사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정부차원에서 관리해야한다고 주장한 다른 이의 논설이후 접하는 정말 막막한 논조로군요.이런 논설을 본 후에도 '애국심'을 가지고 연구실에서 열심히 본분을 다해야 하는거겠지요? 후....
잠재적 산업스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서말입니다.
Andrea 2007/07/16 09:21 # 답글
이공계...제조산업이 정말 힘들다곤 하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하는 쪽으로 생각해야할텐데...
마치 농업인구가 줄고..생산성이 떨어지니...
농업인력을 다른데 쓰자..라고 생각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논조라고 느껴지는 건..저만 그런가요?-_-;;
최재훈 2007/07/16 09:47 # 삭제 답글
이공계->제조업 으로 단어만 바꿨으면, 전체적으론 올바른 소리가 될 것 같네요. 단어 선정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되니 그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moonslake 2007/07/16 09:50 # 답글
잘 모르는 분야를 잘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주요 일간지라는 신문의 논설위원이라는 분이 그렇다고 생각하니...참....언론이라는 분야에 대해 물론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한심하게 보이는 군요.
최재훈 2007/07/16 09:56 # 삭제 답글
한마디 덧붙이자면, 수학과 나와서 취업하기 힘들던데 무슨 소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오스카 2007/07/16 10:20 # 답글
어디서 뭘 대충 들어서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쓴 논설(같지도 않지만)이라고나 할까요.. 예전 이공계 인력 유출에 대한 쓰레기 같은 글에 이은 2탄이군요. 같은 사람이 쓴 줄 알았습니다. --;;
Nemo 2007/07/16 10:48 # 답글
현상에 대한 원인, 대책이 빗나간 듯한 글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불멸의 사학도 2007/07/16 11:54 # 삭제 답글
이공계를 이정도로 홀대하면 아예 인문학은 돈 안되니까 버리자고 하겠네요... 선진국들은 뭐 금융업 돈놀이로만 성장한줄 하나봐요... 다 과학기술이 기반이 돼서 성장한건데 말이죠... 정말 정부에서 하는 정책이라면 뭐든지 딴지를 걸고싶어하는 저 정신... 저 사람 자제분이 본받지 말아야 할텐데요...
死海文書 2007/07/16 12:19 # 답글
뭔가 대단히 이상한 글이군요.기가 막힙니다.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7/07/16 13:10 # 답글
왜 저런사람들이 글을 쓰는 걸까요?
도원 2007/07/16 17:23 # 답글
네비버 검색을 해보면,송희영氏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입니다. 그것도 학사 출신.
학사 출신이 박사님들 열받게 하네요.
무돌이 2007/07/16 22:35 # 답글
사람들이 하도 공돌이 공돌이해서 잘모르는 사람들은 진짜로 이공계가 공장에서 프레스찍고 나사 깍는줄 아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칼럼을 쓸 정도의 인물이 이공계에 대한 인식이 저렇다면 사회저변에 널려있는 이공계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인지는 말할것도 없겠군요;..
소년H 2007/07/17 01:11 # 답글
세계 경제의 통합 과정에서 각 나라의 역할은 바뀌었으니, 저런 언론인은 그냥 외국에서 뽑아 오면 안 될까요. 저 수준의 언론으로는 외국에 밀릴 수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읽은지는 오래입니다만 처음으로 댓글 씁니다.)
안불렀슈 2007/07/17 02:13 # 삭제 답글
제 생각에는 이공계 = 제조업이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에서 나온 대부분의 지식의 목적은 효율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 생산하는 것이지요.
eboli 2007/07/17 03:41 # 답글
어이없기 짝이없는 글입니다. 어떻게 비전문가의 저런 글이 '칼럼'이란 명찰을 달고 버젓이 실릴 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며칠전에 저도 음악의 기초지식이라곤 전혀없는 비음악인이 쓴 연주회평을 (한국신문) 읽는데, 정말 고열의 화가 치밀어 혼났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스위퍼 2007/07/17 04:05 # 답글
풀(기초과학)이 피라밋의 하부에 없으면 생태계 정점에 있는 인간사고도 균형을 잃고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미국은 풀이 많다보니 풀출신 초식동물이 좀 뻘쭘한 분위기인 듯 하구요 위 위원의 말씀은 어차피 우리나라서 식물군을 육성할 의지도 여력도 없으니 당장 쉬운 육식동물화에 집중해서 선진국 인간님들에게 봉사하며 적당히 살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 ^*
abcd 2007/07/17 04:13 # 삭제 답글
뭐 별로 역성들고 싶은 논지는 아닙니다만 실제로 전산 관련 분야에선 인도인이 점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 하이테크 산업이지만 국내 모 대기업만 해도 차라리 계약직 짱꿔나 카레 기술자 채용해서 쓰지 국내 하청을 안돌리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쌀국에서도 카레 기술자를 빼면 일이 안돌아갈 지경이기도 합니다.논지가 삐딱하고 대책없는 칼럼입니다만 달리 잘못 된 말은 아닙니다. 단지 듣기 싫은 말일 뿐이지요. 전산쪽 필드에서 일해서 다른 쪽은 잘 모르겠군요.
abcd 2007/07/17 04:19 # 삭제 답글
즉, 이제 이공계 포기하자는 얘기는 어이 없지만, 하나도 모르고 쓴 건 아닌 것 같다는 얘깁니다.
SUSY 2007/07/17 12:19 # 삭제 답글
하핫...갑자기 정말 오래된 농담이 생각나네요....KAIST와 충남대에 대한....아직도 이런 종류의 농담을 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향이 2007/07/17 23:53 # 답글
정말 이공계를 끝없이 좌절하게 만드는 한국의 현실이군요... ㅡ_-)a끝없이~ 끝없이~
밟히고, 잊혀지고, 버림받고, 배신당하고...
로리 2007/07/18 00:14 # 답글
졌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군요.....-_-;
Mickey 2007/07/18 00:24 # 답글
agcd님// 지금 그런 글 쓰시는게 그게 역성 드는 겁니다.그런 경우를 당해서 영.미권에서도 이공계 우대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저 논설대로 하자면 이젠 우리나라 인력을 키우기 보다 인건비 싼 인도 사람들 데러와서 쓰고 걍 규제 풀어서 식당이나 차려서 돈 벌어서 부동산이나 해라가 아닙니까?
조만간 카레기술자 들어와서 짤리시면 어쩌시려구요?
ㅇㅇㅇ 2007/07/18 00:40 # 삭제 답글
병역특례도 100% 이공계고 연구소에 투자되는 돈도 이공계가 월등한테 언제까지 이공계 살리기 타령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공계가 그놈의 위기면 인문학은 이미 뒈졌고 사회과학은 고사상태입니다. 이공계 박사들은 월급 적다고 투덜거리지만 인문학 박사들은 굶어 뒈질까봐 걱정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은 언어학 국문학 이런거니까 또 법/상경이랑 헷갈리지들 마시고.
狂猫 2007/07/18 00:59 # 삭제 답글
...카레와 가짜만두 나라에선 인력유출된다고 난리치는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웃음)ㅇㅇㅇ님// 저 글 어디서 인문학 버리자는 논지가 있나요? 논지 엉뚱하게 돌리지 마시길. 이공계도 힘들고 순수학문도 힘듭니다. 각자 분야가 다 힘들지 우린 힘들지만 너넨 널널하지 한 적 없습니다?
자연풍선생 2007/07/18 01:29 # 답글
일본에서도 경제가 어려울때 외국의 IT인력을 많이 가져다 썼는데 어느샌가 경재가 좀 살만해지니까 자국의 IT인력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어느샌가 인력을 쓰기 시작하고 있대죠. 외국인력을 쓰는게 단기적으로 더 낳아 보일지 몰라도, 가장 고급의 핵심인력이 자국이 아닌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라 생각 하는데요, S등급이 아닌 B등급들만 싸게 데려다가 일을 시킨다라... 저런사람이 경제관련 부서에 앉아서 일하면 지구 멸망의 그날까지 우리나라 경제는 제자리 걸음이겠군요.
스카이넷 2007/07/18 02:48 # 답글
트랙백 신고드리겠습니다.
ciel-F 2007/07/18 05:58 # 답글
ㅇㅇㅇ // 그것도 조선일보 개그? w (...)
공포유령 2007/07/18 07:24 # 답글
공감타고 들어왔습니다.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ㅇㅇㅇ님//글쎄요. 인문학과 공학의 가치를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에서의 실제 효용성과 교육비만 놓고 본다면 공학쪽이 투자의 '가치'가 월등히 높은게 만지 않을까요? 문제가 있다면 그렇게 투자 받으면서도 공학쪽은 돈이 모자라고 인문학쪽은 아예 투자가 미미하기에 허덕이고. 이럴 때 공학쪽의 투자와 지원이 말라버린다면, 요즘처럼 공학의 최첨단을 향해 부스터밟고 달려가는 시대에서 몰락해버리는건 순식간이겠지요.
amish 2007/07/18 08:49 # 답글
읽어봤는데.그냥. 무식한. 글 입니다.
비전문가가 전문가인척 하면서 말만 발달하여 글을 쓰면 어떤 식으로 쓰는지에 대해서 참 대책없음을 보여주는군요.
문제는. 저러한 내용을 정말 진실인줄 혹은 그럴듯한 내용인줄 알고 인지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뭐라고 이제 설명해줘야 할까요?
더구나. 그러한 대다수의 '저런 무식한 글을 진실로 인지하는 무식한 사람들'에게도 사회의 변화나 정책을 결정하는 권리들이 있다는게 참 무섭습니다.
저런 글을 쓰고도 밥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인게 참으로 놀라울 따름.
올비 2007/07/18 09:02 # 답글
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새삼 과거의 일이 떠올라 몸이 달아오르네요.
트랙백 신고합니다.
Frey 2007/07/18 09:34 # 답글
공감 보고 왔습니다. 저게 한국의 메이저 언론에서 이공계를 보는 눈이라니, 무섭군요. 저 나이에 저런 쓰레기같은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게 무섭기만 합니다.
시퍼렁어 2007/07/18 10:39 # 답글
저쪽 계열 분들 논리는 일관적입니다. 자기가 하는일 아니면 다 쓰레귀
슈와 2007/07/18 11:21 # 답글
원문은 조선일보.. 올라온 곳은 네이버.. 최고의 조합이군요.
Cuchulainn 2007/07/18 13:36 # 삭제 답글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읽어봤습니다만... 그다지 기분나쁠 이야기는 없었는데요.
일단 글을 쓴 이가 천학비재함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다 보니 기분 나쁠 틈이 없던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서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이공계의 뿌리가 통째로 흔들리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틈에 저건 다 해결했나보네요. ^^;
거기에 이공계를 제조업으로 간주해주는 센스에선 사실 폭소를 터뜨려야 했습니다. [...] 도대체 제정신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니잖습니까 -_-;
마지막으로 "하지만..." 으로 꼬리감추는 신공에선 그냥 씩 웃음만 나오던데요. 그래서 진짜 과학 하는 사람들한테는 돈을 더 대주자 이런 이야길 하고 싶던 모양입니다만, 방법론도 변변한거 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얼치기던데요.
물론 저런 얼간이를 논설위원씩이나 시켜줄 신문사는 조선일보 뿐이고요.
전 그래서 매우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
인간양갱 2007/07/18 20:34 # 답글
아아,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전문적인 타이틀을 달기 시작하면 독단에 빠지고마는군' 하는 생각이 굳어만 갑니다(...)정말 일방적인 이야기네요a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자와의 대화(독서 같은 것도 포함해서요)를 이끈 후에,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금 외쳐야할텐데, 애초에 타자와의 대화가 없었으니 독단으로 치닫는 거겠지요?(...)
언론사들에 대한 이미지가 딱히 없었는데, 왠지 슬프네요, 조선일보.
winbee 2007/07/20 09:49 # 답글
유기농 대세니 비료공장 철거하고 그돈으로 퇴비나 증설하자......궤변도 이쯤되면 아트군요.
소울오브로드 2007/07/21 10:51 # 답글
제가 할말은 단 하나 어이가 안드로메다 관광여행을 떠났습니다...
마무리 2007/07/21 11:20 # 삭제 답글
미친듯
아이 2007/07/21 12:27 # 답글
저런 글을 써도, 돈을 받는군요..=_=;;
저런 글을 실어도, 돈을 주고 신문이나 잡지를 사보는군요...
-_ㅠ
ㅇㅅㅇ 2007/07/21 17:20 # 답글
어이가 없습니다.
가이우스 2007/07/21 18:11 # 답글
왠지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런 글을 쓰고도 잘도 돈을 받을 수 있나보네요
半道 2007/07/21 20:29 # 답글
발로쓰는 조선일보죠.정말 싫어합니다.
Q 2007/07/22 05:36 # 삭제 답글
아하하하하하하[...] 웃기는 기사네요 정말[...]
Sterlet 2007/07/22 16:05 # 답글
잊혀지고 버림받더라도, 그리고 그런 미래를 알더라도과학한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공계생들입니다.
저희들이 커서라도 이런 인식이 없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아니,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ㅅ;
카스테라 2007/07/22 17:21 # 답글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지..으이구....
kunoctus 2007/07/22 17:25 # 답글
무지한 송희영씨로서는 저런 틀린 이야기를 외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만큼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자칭)식자들이 대단히 무식하고 무지한 것 현실이죠.
불량먹보 2007/07/22 19:57 # 답글
...학창시절에 과학수업은 들었답니까? 황당 그자체...-_-;
요롱이 2007/07/23 11:47 # 답글
트랙백 해갑니다..참...
어이없는 글이군요
저도 이공계에 있고..박사과정까지 밟는 학생이지만..
칼럼을 읽고 내가 여태 뭐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조선일보..
이공계살리기를 비판하는 이칼럼...노무현 정권에 대한 지능적 안티?
라는 정치적 냄새만 풍기는군요..
무명 2007/07/23 13:00 # 답글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서라도, 그 논설에서 '이공계 졸업자 = 싼 인력의 제조업 근무자'라고 보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공계 졸업자들이 제조업 현장에서 육체 노동을 한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제조업계에서 열심히 연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중국 등에게 제조업이 밀리겠으니 별 비전이 없는 거 아니냐는 취지 아닌가요?
SEviL 2007/07/23 13:18 # 답글
별로 심각하게 볼만한 글은 아닌 거 같습니다.요컨데 하고 싶은 말은 노무현 정권의 이공계 정책이 삽질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건데 그걸 애써 돌려 말하려니 논지도 오락가락 하고
헛소리도 섞여있고 그러네요. 언제부터 이공계가 시대흐름에 따라서
살려도 되고 죽여도 되는 그런 분야가 되었는지.(웃음)
경제산업적인 측면에서 '제조업의 비중을 줄이자'...'선진국형 산업구조를
만들자'...정도면 들어주겠는데...그건 뭐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건지?
참고로 전 이공계는 아닙니다. 문과출신 예술계열 학생입니다 ..)a
少雪緣 2007/07/23 21:18 # 답글
Engineer와 Technician의 차이부터 깨닫는게 좋을텐데요...얼마전 아는 사람으로 부터 들은 '지금 한국의 경제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공업이 아니라 서비스 업이기 때문에 이공계 지원을 서비스 자원 확충에 써야한다'라고 들은 기억이 아찔합니다. 다른말 안하고 외국계 회사 취직하는데 국가적 기술유출 운운하면서 막아대는거랑 외국계 자본 회사들의 국내 공장설립에 대한 규제만 풀어준다면 지금도 한국은 제법 매력적인곳입니다.
에인샤르 2007/07/23 21:48 # 답글
하다못해 옷을 만드는 것도 경공업인데 말이죠....언론계의 저 양반들은 대체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걸까요....
클랴 2007/07/26 10:22 # 답글
제목 부터가 [제조업 살리기에 언제까지 매달려야 하나] 라고 해야 하는데요즘은 고등학생도 저 정도로 앞 뒤 안맞는 논술은 쓰지 않지요.
용캐도 논설실장 자리에 앉아있군요.
감사히 트랙백 하겠습니다..
斯文亂賊 2007/08/24 13:39 # 삭제 답글
음... 저는 법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만, 송 모 논설실장이라는 분의 글 보니 참 기가 막힙니다. 단순히 "살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한데...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