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운동 선수가 된 느낌. -_- 살아가는 이야기

운동, 그 복잡한 심리의 세계를거쳐 나도 몸짱이 될테다

요즘 몸에 쓰는 시간이 연구에 쓰는 시간을 훨씬 앞지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방학이기도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연구소를 많이 비우기도 해서 요사이 일에 큰 부담을 안가져서 그렇기도 하고, 이 멋진 이타카 여름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누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아웃도어에서 그리고 인도어에서 운동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역시 운동을 하면 좋은게 군살이 빠지고, 근육들이 솟아나면서 뭔가 둔한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체험하는 것. 그리고 식사에서 과식이 아니라면 이것 저것 메뉴를 먹어도 맘속에 죄책감 (내 몸에 대한 죄책감.)이 안 든다는 것.

역시 건강이 좋은거죠?

**사진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요즘 모습이에요. 시골답죠? 저기 가끔 노루들이 나타난답니다. ^^

덧글

  • 바죠 2006/08/11 10:40 # 답글

    운동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운동을 위해서 많은것을 희생합니다. 밤늦게 술먹는것 자재,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각종 행사활동 자제. 좋은점 많습니다.
  • ExtraD 2006/08/11 10:46 # 답글

    **바죠님, 하하! 바죠님은 블로그에 올리신 스케쥴을 보면 정말 축구선수 같으세요~.
  • 바죠 2006/08/11 10:48 # 답글

    문제는 나이가 들면, 회복이 늦다는것이죠. 젊은 선수들은 회복에서 유리합니다.
    강골이 아니고는 선수할 수 없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고질적인 부상부위도 하나씩 있고, 피로하면 오른쪽 다리가 아픈것, 하루 쉬고 싶다는 것......
  • ExtraD 2006/08/11 10:50 # 답글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지만, 꾸준히 잘 가꾼 몸은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하면 오히려 나쁘다고 하지만요)
  • sesism 2006/08/11 11:14 # 답글

    우와! 노루표 페인트가 생각나는건 직업병... -_- 푸흐흐 농담이예요 농담(손을 막 내젓는다) 노루가 뛰어놀다니 정말 좋은곳에 계시는군요!
  • 정아 2006/08/11 11:34 # 답글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너무 더워서 못 움직이겠더라구요 ;_;
    선선한 바람이 불면 그때 운동 시작하려구요(정말로;)
    아파트색이 너무 이쁘네요 >.<
  • 수유 2006/08/11 12:00 # 삭제 답글

    운동이 중독성이라는 바죠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변화하는 몸을 바라보면서 게을리할수가 없겠죠...
  • clair 2006/08/11 13:46 # 답글

    좋군요. 전 요즘 시험기간이라 운동 못하고 있습니다;ㅁ;
    스스로 하는 운동의 중독성은 아직 제대로 꾸준히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펜싱 클래스는 시험기간에도 꼬박꼬박 갔었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더 열심히 가게 되는듯.
  • 2006/08/11 14:59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즈 2006/08/11 22:04 # 삭제 답글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가 없죠 (..)
    운동 끊으면 바로 근육이 아파오니;;
    어쨌든 이래저래 개운한 느낌이라 좋긴 합니다.
  • ExtraD 2006/08/12 02:29 # 답글

    **sesism님, 페인트 회사에 계신가요? ㅎㅎ
    **정아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전에 계획을 먼저 세우시길.
    **수유님, 안하면 왠지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정말로.
    **clair님, 이제 펜싱은 잘하시겠어요~. ^^
    **비밀덧글님, 너무 너무 감사!!
    **아즈님, 누군가 힘들게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와서 중독이 된다고 하더군요.
  • xellos 2006/08/13 14:07 # 답글

    아니 저곳이 어딘가요? 이동네답지 않게 건물이 새것같아보여요 +_+
  • ExtraD 2006/08/13 21:40 # 답글

    **xellos님, 최근 페인트칠을 새로한 Hasbrouck 아파트에요. 아시죠? 북쪽 캠퍼스..
  • 저공비행사 2006/08/14 20:40 # 답글

    우후훗. 그렇군요. 이것 저것 메뉴를 먹어도 맘속에 죄책감 (내 몸에 대한 죄책감.)이 안 든다는 것 <- 여기 동감!
    트랙백 감사합니다아~.
  • ExtraD 2006/08/14 23:24 # 답글

    저공비행사님, 재밌는 글을 써주셔서 트랙백한건데요 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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