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7 은하 블랙홀 주변의 모습 물리 이야기

이번에 '사진'이 찍힌 M87 은하의 초거대 블랙홀 주변의 모습은 이미 여러 파장대의 관측을 통해 알려져왔습니다.




맨 왼쪽은 0.05GHz 파장대 LOFAR 관측 이미지. 전체 사이즈가 이미 우리 은하 보다 크네요.

오른쪽 맨 위는 1.5 GHz 파장대 VLA 관측 이미지. 블랙홀에서 나오는 제트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른쪽 가운데는 43 GHz 파장대 VLBA 관측 이미지. 제트 모습이 좀 더 확연하고 블랙홀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른쪽 아래가 이번에 관측한 230 GHz 파장대 EHT 관측 이미지. 블랙홀과 주변의 강착 원반이 보입니다.

관측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점점 정밀해지는 이미지와 이를 통해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디테일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멋진 사진입니다. 마치 입자물리학의 발전 과정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이제는 핵보다 1/10,000 사이지의 물리학을 '보고'있는 입자물리학도 지난 세기 초 원자를 겨우 '보기' 시작한데서 시작했었으니까요.


//Credits:

Hamburger Sternwarte
EHT image - EHT collaboration (www.eventhorizontelescope.org)
VLBA image - C. Walker (www.vlba.nrao.edu)
VLA image - F. Owen (www.vla.nrao.edu)
LOFAR image - F. de Gasperin (www.lof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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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

\begin{eqnarray} \hbar c =197.3 \text{MeV fm}\\ (\hbar c)^2=0.389 \rm{GeV}^2 \rm{mb}\\ 1.0{\rm pb}=\frac{2.568\times 10^{-3}}{\rm TeV^2}\\ =10^{-40} {\rm m}^2 \end{eqn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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